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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성우 양지운에 한줄기 빛될까?... EHL Bio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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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성우 양지운에 한줄기 빛될까?... EHL Bio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총력

약물 치료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인 치료로 호전 가능성

성우 양지운이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인 가운데 파킨슨병이 10일 포털에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줄기세포 R&D 생명공학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EHL Bio가 파킨슨병을 치료할수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킨슨병은 신경세포의 퇴행으로 인해 신경세포의 도파민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아 뇌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나 루게릭병과 함께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파킨슨병은 1817년에 처음으로 제임스 파킨슨 이라는 영국 의사가 손 떨림, 근육 경직, 자세 불안정 등의 특징적 양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떨림 마비’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처음 알려졌있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에서 파킨슨병 환자들의 증상은 마비라고 하기 보다는 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완서이다. 이 질환의 이름은 이것을 처음으로 기술한 제임스 파킨슨의 이름을 따서 지칭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특발성 파킨슨 증후군, 이차성 파킨슨증후군 등 여러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질병이 나이와 관련이 많고, 천천히 그러나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특징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불치의 병’ 혹은 한번 걸리면 그것으로 끝난다고 하는 오해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파킨슨병에 대한 많은 의학 발전으로 인해 약물 치료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인 치료로호전을 보일 수 있는 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