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제철과일 나눔 봉사활동’도 펼쳐

▲ 대구농협,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현장점검 실시(사진제공=농협대구본부)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9일 공산농협(조합장 구자헌) 관내 용진마을에서 폭염, 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활동 및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제철과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태풍·집중호우·가뭄 등에 따른 농업분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방풍망 등 시설물 점검 및 정비하였고, 여름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대접하며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기를 당부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여름철 농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수로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이날 점검에 앞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노인용 보행보조기 398대(후원 : 농협재단)를 전달하며 고령농업인을 위한 지원활동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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