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방송캡쳐

 

고유정이 제주도 전 남편 살해 사건 이후 첫 재판에 80일만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정봉기)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고유정은 A변호사를 중심으로 다시 변호인단을 꾸렸다. A변호사는 과거 판사로 재직하면서 집시법에 대한 위헌법률신청을 제청해 '촛불 판사'로 불린 인물이라고 알려진다.

한편, 12일 오전 10시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정봉기)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고유정은 지난 5월 25일 오후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은닉한 혐의로 지난달 1일 재판에 넘겨졌다. 고유정의 다음 재판은 내달 2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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