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꽃미남 배우 조현재 부인 박민정 프로골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결혼 2년 차 부부답게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일반인 부부하고는 다른 특이한 면이 보였다.

골프를 좋아한 조현재는 프로골퍼인 박민정에게 레슨을 받았고 이렇게 인연이 시작됐다.

소개팅이 아닌 라운딩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들 부부는 조현재는 스윙이 멋있는 박민정이 멋있다는 마음이 들었고, 박민정은 배련 넘치는 조현재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식당에서 조현재가 들어오는 순간 후광이 비췄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남편에게 설레임을 느낀다고 강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지난 방송에서 동생 부부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저 사람(조현재)이랑 잘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혼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 가운데 “그래서 내가 미쳤구나.

이러면 안 되지. 정신이 나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3년 정도 연애기간을 가진 두 사람은 거의 매일 데이트를 즐기다시피 하면서 정을 쌓아갔고 박민정 골퍼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졌다.

박민정 골퍼는 거의 매일 만났는데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뻐서 조현재에게 자신도 아기를 낳아야 할 거 같은데 아이 아빠가 돼 줄 생각이 있냐고 말하는 걸크러시 면모를 보였다.

그나마 결혼하자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놀랄까 봐 돌려서 말한 거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결혼 안 할거면 그만 만나"라는 돌직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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