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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태정관지령을 출제한 이유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독도의 비밀'이 담긴 '태정관 지령'이 출제됐다. 

지난 12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완선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태정관 지령'이 무슨 내용인지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태정관지령은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아킬레스건이 될만한 문서.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다양한 추측이 오갔다. 독도 강치 조업권, 독도에서 실제 거주한 사례 등이 담겨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태정관 지령에는 일본 정부가 울릉도와 그에 딸린 섬(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인정한 내용이 담겼다. '간헐적 천재' 민경훈이 문제를 맞춰냈다. 이 문제는 서경덕 교수의 제안으로 출제된 것으로,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에 대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다른 국민들도 이 내용이 많이 알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당부했고, 실제로 방송 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낯선 우리말 '왕배야덕배야'의 의미를 묻는 문제도 출제됐다. '왕배야덕배야'는 여기저기서 시달려 괴로움을 견딜 수 없을 때 부르짖는 소리로 처음 듣는 우리말에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김완선과 김정남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푸는 등 즐겁게 퀴즈 풀이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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