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가(6월 4일~6월 5일)사이에 호남 및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50mm의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제가 답변하는 시점의 현재는(6월 5일 17시 기준) 

비구름의 세력이 많이 약해져

동해안 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만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만 보더라도 지난 월요일에도(중부지방은 화요일까지 간간히 이어짐) 비가 내렸고

방금 제시한것처럼 어제,오늘도 비가 오는 궃은 날씨가 많았습니다.

이는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많이 생성이 되고

북쪽의 한기가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비가 자주 내리게 되는 기상요건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흐린날씨 탓에 낮기온도 대부분 20도를 밑돌면서 평년기온보다 6~7도를 밑돌았습니다. 

6월에 들면 낮기온 기준으로 25도를 넘어야 하는데 짙게 드리어진 구름대가 태양의 일사를 막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 6월 6일 날씨는 간만에 맑은날씨를 되찾는다고 합니다.

강수확률도 10% 아래고 거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제로입니다. 

남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반경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6월 6일에는 아침이든 저녁이든 날씨가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기온도 올라가 울산지역 같은경우 낮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바람또한 등압선간격이 큰 편이라 평상시 수준이거나 거의 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씨에 대한 지장이 거의 없으니 맘놓으시고 즐거운 이벤트 꾸며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