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엑소 중국인 멤버 "삼성 '하나의 중국' 위반"…계약해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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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 삼성과 모델 계약 해지

최근 중국에서는 대만이나 홍콩, 마카오를 중국 본토와 별개의 국가나 도시로 표시하는 것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요.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가 비슷한 이유로 삼성전자와의 모델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레이의 기획사는 삼성전자의 공식 사이트에 국가와 지역의 정의가 불문명한 점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파트너는 환영하지만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존에 모호한 입장과 태도를 보이는 단체나 조직은 거절한다면서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최근 명품 브랜드인 베르사체와 지방시 등이 홍콩을 독립 도시로 표시한 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과했고 이들 브랜드의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들은 일제히 업체들과의 관계를 끊었습니다.

▶ 인도서 숙박업소 운영 한인, 종업원 폭행 입건

인도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한국인이 현지 종업원을 폭행했다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인도 첸나이 인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한국인 남성을 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SNS에 인도 종업원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올라왔고, 현지 복지단체는 피해자를 도와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한편 한인 운영자는 해당 직원이 문제를 많이 일으켜 관둔 뒤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복직시켰지만 문제가 반복돼 우발적으로 실수했다면서 페이스북에 사과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 귀가 권하는 부하 뺨 때린 파출소장 대기발령

서울 강남경찰서 관내 파출소장이 회식자리에서 순경급 부하직원 두 명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파출소장 A경감을 지난 9일부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감은 지난 7일 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술자리를 이어가고자 했으나 직원들이 집에 돌아갈 것을 권하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말 서장이 교체된 뒤 7월 한 달 동안 자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주 운동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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