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인들이 김정은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정은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김일성의 핏줄이라는 사실 하나 때문이죠
우리나라 노년층이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유 역시
닭근혜가 박정희 핏줄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입니다
북한에 김정일-김정은에 충성하는 공산당과 수많은 청년동맹세력들이 있듯이
우리나라도 박정희-박근혜 충성하는 자유한국당과 수많은 일베충, 태극기집회가 있습니다
독재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수십년 동안 거짓 선동 보도를 하면서
독재자를 신격화하도록 세뇌를 시켰기 때문에
독재자에 대한 충성심이 도를 넘어 그 아들 딸까지 대를 이어 충성하게 만드는 것이죠
박정희 딸을 지지하는 태극기집회가 평화 시위도 아니고 폭력과 난동까지 부리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하였습니다.
헌재의 만장일치 박근혜 탄핵 인용 판결까지 나왔는데도 삼성동사저에서 박사모 태극기부대와 친박 자유한국당의원들이 박근혜에게 충성하는 집회를 하였습니다.
가난한 독립군 유공자 집에는 선비가 찾아오고 친일파 부잣집에는 파리떼가 들끓는 것처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조원진,홍문종,김문수,민경욱,박대출 등 수많은 친박의원들은 박근혜와 같이 이익을 누려왔으니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계속 박근혜를 감쌀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부분 태극기 노인들 경우는 북한처럼 박정희 딸에 대한 묻지마 지지입니다
아울러 금품과 일당을 받으려고 동원 되는 사람들도 많구요
독재자 딸에게 묻지마 충성하는 집회를 하면서
뒤에서는 검은 돈이 오가고
박근혜 수사하는 특검 놈 목을 쳐야 한다"
헌법재판소 이정미 재판관을 살해하겠다"
천만 촛불집회를 북한 지령 받은 빨갱이 세력으로 몰아부치면서
계엄령 선포해서 군대를 동원하여
평화적인 촛불 국민들을 계엄군 총칼로 짓밟아 버리라는 등
폭력과 내란선동죄에 해당 되는 구호까지 난무하였습니다
박근혜 탄핵 심판 선고한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대행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까지 올리면서
박근혜 충성 태극기 집회에서 내란 선동과 협박 그리고 기자와 경찰에게 폭행까지 하였는데도
당시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 경찰은 폭력 집회 주동자인 정광용을 즉시 체포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민노총 한상균은 폭력 집회 주도했다며
박근혜 경찰이 즉시 출동하여 수배하고 체포하여 일사천리로 검찰 기소를 하더니
촛불집회 때 정광용 박사모는 경찰에게 폭력, 난동을 부리며 사망자가 3명이나 발생했는데도 체포를 계속 미루다가
촛불국민의 반발 여론에 거세어지자 마지못해 몇달 지나서 경찰 소환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철저히 보수 권력에 충성했던 박근혜 아바타 황교안 총리가 지금 또다시 차기대선후보 범보수1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황교안의 도덕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게 큰 문제입니다
황교안은 과거 병역 비리 혐의가 있습니다.면제 사유가 무슨 두드러기때문인데 두드러기 진단결과 나오기도전에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게 드러났거든요.
총리 시절에 뺑소니 혐의가 드러나서 논란이 된 적도 있고
과거 검사시절엔 삼성 떡값 비리 논란도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 때 국정원 불법선거가 드러나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였을 때도
법무장관으로서 철저히 선거 부정을 수사하라고 지시하는게 아니라
대선부정을 감추기위하여 수사를 방해하는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였습니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자신의 부당한 지시를 따르지 않는 윤석열, 박영철 같은 정의로운 검사들을 징계 좌천까지 시키는 부도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정선거 감추기 위하여 터뜨린 서울시공무원 간첩 조작도 황교안 법무장관이 책임자로 있을때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세월호에 대한 비리 수사 당시에도 황교안은 비리를 감추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철저하게 박근혜 비리를 감싸고 권력에 충성했던 황교안 총리가 지금 한국당대표가 되어
유력한 차기대선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박근혜 임기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벌써 잊었습니까?
취임초부터 경찰,국정원.군사이버사령부,행정안전부 등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동원된 댓글 여론조작과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다는게 드러났습니다.
부정선거를 덮기 위하여 터뜨린 유우성 서울시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까지 있었고,
보수권력에 반대하는 국민을 불법 감시 탄압하였던 블랙리스트,
박근혜와 유착한 양승태 대법원장과 보수 판사들의 사법 농단하며 삼권분립을 무너뜨린 일도 밝혀졌습니다.
수백명 목숨이 초를 다투는 순간에 박근혜는 보톡스수술? 등 7시간이나 딴 짓하다가 나타났던 직무유기가 있었죠.
세월호7시간 진실을 밝히라는 세월호 유가족의 피맺힌 외침이 계속되었지만
박근혜는 해명과 사죄는 고사하고 세월호유족들을 빨갱이 블랙리스트로 몰아서 감시 탄압을 하였습니다.
박근혜는 박정희 친일과 독재를 감싸기 위하여 끊임없는 역사 왜곡 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친일 뉴라이트 국정교과서 강행하였고 국민이 반대한 매국적인 위안부 합의도 힘으로 밀어부쳤습니다.
보수집회 불법 지원한 화이트리스트도 드러났습니다.
윤창중, 심학봉, 박희태,김무성 등 성추행사건
방산 비리, 포스코 비자금, 성완종 뇌물 리스트 등 수많은 부정부패와 용공조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문으로 돌던 최순실 밤의 대통령 농단이 손석희 jtbc뉴스룸에 의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게 나라냐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북한 처럼 부정부패한 정권은 경제까지 망치는 법입니다.
이명박때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부채가 박근혜 들어 사상 최대의 가계부채,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자영업 몰락 등
청년들 사이에선 박근혜 헬조선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1997.11 한나라당(자유한국당) 김영삼이 IMF외환위기를 일으켜 국가부도를 냈는데
김대중 민주화 정권이 기적적으로 V자 회복 시켜놓았더니
다시 한나라당 이명박 들어서면서 부채는 급증하고 서민경제가 악화되기 시작하여
박근혜 들어 사상 최대의 가게부채,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등 경제를 헬조선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 들어선지 임기 절반도 안 되었는데
벌써부터 경제 실패했느니 나라가 망했느니 종북 간첩이니 하면서 자유한국당과 일베 보수세력의 선동이 넘치고 있습니다.
지금 청년실업난의 원인이 지난 이명박근혜 때문입니까? 아니면 문재인 때문입니까?
박근혜 때 잘 나가던 경제가 문재인들어서 갑자기 악화된 것인가요?
10년 동안 부채는 천조가 넘으면서 사상 최대로 쌓이고 박근혜들어 청년실업율 12.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서민경제가 악화되었습니다.
경제난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으면서 우리나라가 저출산고령화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곪을대로 곪은 경제를 문재인 정부에게 떠넘긴 것입니다.
그리고 보수정권의 대기업 정책과 달리 소득주도성장은 성과가 늦게 나타납니다.
당장의 성과가 없다고해서 또다시 박근혜의 대기업 특혜 정책으로 되돌아 가자고 외치는 한국당의 선동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특히 박근혜 들어 수백만명으로 급성장한 일베가 인터넷을 점령하고는 문재인 비방 욕설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위 경제성장률 통계에서도 보듯이 문재인들어 아직 경제가 본격 회복 되지 못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박근혜 2.9%보다 더 나빠진 건 아닙니다.
지난 닭대가리가 뽑혔던 것이 거짓 빨갱이 선동때문이었는데
또다시 거짓 선동에 속아서 박근혜 자유한국당에게 권력을 쥐어주어
국정원 간첩 조작, 국민 감시 해킹, 세월호 7시간 직무유기, 성완종, 최순실 부정부패와 사법농단 등으로 나라를 파국으로 몰고 갈 수는 없습니다.
문재인에게 실망했다면 차라리 바른미래당을 지지한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같은 보수라도 부패 한국당을 박차고 나온 비교적 바른 소리하는 정당이니까요.
한국당 대표 황교안,김진태 등이 태극기표를 얻을 욕심으로 민주주의를 폄훼하면서 독재 핏줄을 이용하고 있는것에 비하여
바른미래당의 유승민,하태경,남경필 등은 보수일지라도 비교적 바른 소리를 하는 정치가들입니다.
무엇보다 한국당은 1997년엔 국가부도를 냈고 2008-2016년 이명박근혜 들어서는 또다시 경제를 침몰시키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본을 무너뜨린 부패 집단입니다.
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 등은 몰라도 자유한국당만큼은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201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