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사노맹 연루
사노맹 연루 국보법위반 실형
사노맹,3500명의 조직원 거대
사회주의 전위조직,사노맹
서울 법대 82학번으로 자유한국당의 나경원의원과 동기인 청와대 민정수석 조국은 과거 울산대 교수로 재직하던 1993년 ‘남한사회주의 노동자 동맹’(사노맹)산하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사건에 연루, 보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전력이 있다.
曺수석은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뒤 박씨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작가 공지영,이외수,문소리,유홍준등의 인사들과 함께 ‘멘토단’ 내에서 활동했었다.
사노맹이란
1990년대초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약칭 '사노맹')은 노태우 군사독재정권의 타도와 회주의적 제도로의 사회변혁, 진보적인 노동자정당의 건설 등을 목표로 활동한 자생적 비합법사회주의전위조직이다.
서울대학교 학도호국단장 출신의 백태웅과 노동자 시인 박노해 등이 중심이 되어 1989년 11월 12일 결성하였다.
당시 국가안전기획부는 사노맹을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목표로 한 막스-레닌주의 조직”으로 규정하고, 1991년 3월10일 박노해를 구속하였다. 또 1992년 4월 29일 백태웅을 비롯한 중앙위원과 주요 간부 전부를 구속했다. 그리고 이들을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의 구성 및 그 수괴 임무 종사의 혐의로 기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