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 김세연, '먹방' 프로 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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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4 00:00  |  수정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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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다이어트 사실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세연이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2주만에 첫 예능 진출을 했다. 그는 "작년부터 예뻤다. 지난해 살을 13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연은 "어릴 때부터 먹는걸 너무 좋아했다. 계속 먹다보니 팔다리가 많이 쪄서 통통해보였다"라고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스무살되면 살이 빠질거라고 했는데 아니더라. 더 찌더라. 지난해 스무살이 되어 마음 먹고 살을 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김세연은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먹방'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김세연은 부친인 작곡가 김창환을 언급했다.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유명 작곡가 김창환의 막내딸인 사실이 보도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내가 나서서 미스코리아에 나온건데 아버지로 관심이 쏟아지니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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