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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창환배관용접학원에서 5주~6주 배우면 6G RT 통과할 수 있나요..??

용접을 처음 접하는  사람입니다.

TIG 용접을 배울려고 하는데... 김창환용접학원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학원비가 너무 비싸서요.(240만원에서 320만원 정도 하더군요.)

김창환용접학원에서  5주~6주정도 교육을 받은 후에  정말로 조선소 플랜트에서 

일할 수 있나요..(?)  

플랜트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6G RT(용접자세와 X-레이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짧은기간안에  6G RT를 통과하는 것이  가능할까요...궁금합니다.

그리고 강사들의 실력도   충분히  있는지두요...고수님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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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07.05.12 조회수 15,795
질문자지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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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율 100%최근답변 2007.05.13.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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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도 김창환용접학원을다녔던 사람입니다.

정말 머가먼지모르겠습니다..

용접배우려고 지방떠돌아다니다가 그나마잘가르친다는 학원김창환용접학원을갔지만

위에분들과마찬가지입니다.

할말이 없네요.

돈을많이 벌어서 인지는 몰라도 이건 아니라고생각을 하는데요.

교육생 시간 뺏을려구 원장은 1~2시간을 쿠니 알브론즈 티타늄...

등등을 이야기 하는데요.

솔직히 강사는 둘째치고 원장과 김이사라는 사람이정말로 밉네요.

진실도 아니고 허구성이 너무 강한...

학원도 장사지만 그렇게 안했음좋겠네요.

이런글로 인해서 그쪽학원이 조금이나마 학원운영을 재대로 해주었음하는

바람입니다.
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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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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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요즘에 용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 인데요.

김창환학원측에 문의한 결과 RT통과는 거의 50%에 가깝다고 하네요.

모카페에서도 용접교육을 하던데 거기는 일주일 또는 몇주 단위로

교육을 시키던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서울의 ㅅ 동 학원들은 70~ 90만원/하루2시간정도 로 따지면 원비는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김창환학원이 쌀수도...(하루8~10시간)

기술인지라 개인마다 숙련도에 따라서  아무래도 틀리겠죠?

아직은 희망을 가지고 용접을 접하려는 수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학원측이

농락을 한다면 그건 사기이겠지만 댓글을 쓰신 사람들이 어떤 음해를 목적으로

했다면 역시 그것도 죄가 될것입니다.

몇군데의 학원을 알아보고 제 느낌으로는  그래도 신뢰를 주는 곳은 김창환학원이던데

이런글이 올라와 안타깝구요, 글을 올리신분들도 뜻하신바 잘 되길 바라고 어떤 학원이든

이분들이 쓰신 내용들을 보고 반성할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서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유용할수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지도해 주십시요. 

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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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용접학원 저도 좀 다녀 보았어요.

결론적으로 몇마디 드린다면 전기용접이든 시오투든 배관용접 현장경험이 많으면 좀 성급하게 빨리 몇개월내에 삼사오백씩 벌수 있는 기량이 될지도 모르지만 (모르지만.......)용접이 처음인 분들은 쉽게 생각하면 안될것 같아요.시간과 열정이 해결해 준다면 4주에 20일하니까  아예 8시간자고 하루 16시간씩 토요일 일요일 까지 해서 8일에 끝내서 빨리 조선소시험 통과해서 삼사오백씩 벌지요?...........

이런말 저런말 듣고 ,그리고     대충 눈으로 학원에서 배우는 학생들 보고  다들 하는구나 하고 부하뇌동으로 생각하고,   용접이3D 일이니까 사람들이 잘 안해서 인력이 모자라서

쉽게 조선소에 들어가리라 생각한것 그리고 학원 말만 들은것이 어리 석었어요.

전 지금 다른일 하고 있는데 용접은 시간을 두고 꾸준히 노력해야 겟다고 생각해요

견습공이라도 회사에 들어가서 용접인력시장과 각 부류의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량을 먼저 파학하고 알고 배워나가려고해요.

재주가 특별나다거나 , 돈이 좀 있어서 이삼백씩  몇개월 이고 뒬때까지 학원비 내면서 다닌다면 할말은 없어요, 단지 빠른 시일내에 용접을 잘 모르면서 고 기량자가 되어 고임금을 원한다면 많은 착오와 계획대로 되지않고  좀 실망을 하겠지요. ......

그리고 학원은  아주 기본적인 것 배우는 것이지 다양한 양태의 현장에 적응할수 있는것은 아니지요......

예를들면  그당시 학원생은 이사람 얼굴도 모르지만 전 학원생중 그래도 뛰어난 사람이 조선소에 RT통과해서 들어갔나 보지요.근데 조선소 반장에게서 전화가 왔대요.쉽게 말하면 그사람  현장에서  일하기엔 부족하단식의  전화가 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조선소 .......경험이 없으면 학원서 배워 들어간다해도 현장적응은 별개라는 것 염두해 두고 용접을 생각해야 될것 같아요........////???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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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답변
dark****
채택답변수 18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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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해본사람이라면 웃겠죠^^.이글보고.그학원이 그정도로 별루였군요.혹시나 제가아는사람 한다고하면 거서 기초배우고 밑에서 가르칠려고 했는데.전 학원이 생기기전에 시작을해서 사내교육으로 배운사람입니다.

배관재료비만 한달에 수백은 들어갈텐데 뭐 무리수가 많다고 느끼고 너무들 짧은기간에 해낼려고 한다는거에

무모하기만하다고 생각합니다.단순히 용접만할줄안다면 직장을잡고 하겠다는개념같은데.글쎄요.전 현장위주로하다가 최근에 공장에서 제작을합니다만.조공부터준배관사용접사 단계를 거치는 정석코스를 와서 흉내내기정도하는접사 안쓰러울뿐입니다.위세가지를 다할수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팀에 리더라고 생각합니다.신참조공이 왔다면 당연히 제몫을할수있게 가르쳐야겠고 배관사가 어설프다면 조언할수있어야 진정한 용접사라고 생각하는데 그담이 용접이라고 생각하는데 짧은기간에 모든건 해결할려고하다가 자포자기로 수없이 많은 사람이 하차하는걸 봐와서 독한맘먹기전에는 뜻을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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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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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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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자세로만 계속 연습한다면 시험에 통과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용접은 6G자세로만 하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난해한 장애물과 손과

몸이 안들어가는 보이지도 않는 부분도 용접해야 하는데

학원나와서 깔짝하는 실력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쉽게 돈을 벌수 있다고 해서 학원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용접은 만만찮은 직업입니다. 현장은 온갖 위험한 중장비가 지나다니고

지하탱크안 용접은 항상 질식사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용접할때 나오는 열기와 가스는 인체를 빨리 노화시킵니다.

큰돈을 벌겠다고 너도나도 할것없이 용접배우지만 진짜 고단가로 일하는

용접사로 성장하기란 열에 하나 될까말까입니다.

알곤 용접은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라 손재주가 타고 나야만 되며

반푼수 같은 사람 갈켜놔 봤자 핫바리 용접사밖에 안됩니다.

알곤 용접사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귀해서 학원 나오고도

조선소 들어간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워낙 많아져서

실력이 월등하거나 인맥이 좋지 않은 이상 일자리구하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학원출신들  경력속이고 들어오지만 현장에서 버벅되면 학원인거 뽀록나며

좀 한다는 사람도 엑스레이 리페어 생기면 단가 깎이며

몇번 더그러면 집에 가라 그럽니다.

실력자들은 후발주자들이 성장하지 못하게 적당히 행패를 부립니다.

용접사들은 자기네 사람아니면 개무시하며 기술전수는 커녕

학원나온 선배조차도 후배 안가르칩니다. 그게 자기네 밥줄이며

자기네 몸값을 유지시키는 유일한 방법인거죠

이바닥은 동물의 세계와도 같은 약육강식이 존재합니다.

내가 살기위해서 니가 죽어야 한다는거죠

학원출신들이 성장할수 없는게 이런이유입니다.

그리고 조선호황이 오래못갈것 같은데 용접 배우려 하시는분들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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