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체중 13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세연은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작년에 예뻐졌다"며 "체중을 13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세연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세연은 "어렸을 때부터 먹는 걸 엄청 좋아했다. 팔·다리 살이 많이 쪄서 통통해 보였다. 어릴 때 부모님이 20살 되면 알아서 빠진다고 했는데 안 빠지더라"라며 "지난해 20살이 돼서 마음먹고 살을 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