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의 전 남편 살해 사건을 둘러싼 공방전이 법정 밖에서도 전개.

고유정측 남윤국 변호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금까지 보도된 바와 달리 사건에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고 주장했고, 피해자측 강문혁 변호사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유정측은 흉기로 찌르고도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비상식적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

주변에서는 “법정 밖에서의 공방은 오해와 혼선을 부를 수 있다”며 “재판부가 합리적 판단을 내리지 않겠느냐”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