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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홍콩시민 다수는 범죄인 인도뿐만 아니라 자치권 인정 나아가 홍콩의 독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홍콩의 의회격인 입법회를 차지하고 있는 다수의 의원이 중국 출신 또는 친중성향의 인물로 중국의 눈치와 자신들의 입지 강화를 위해 기회만 생기면 중국에 종속시키려고 움직입니다.
https://youtu.be/MQyxG4vTyZ8
제도적으로 2047년 7월 1일 홍콩에 병합되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무력을 통해 금융허브격인 홍콩을 먹을 수도 있는 수단이 있으므로 굳이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국제비판 눈치가 신경쓰이는 거지)
당연히 홍콩시민도 2047년 병합을 가만히 인정하지 않을것이고 이 과정에서 하루빨리 종속시킬려는 움직임으로 친중성향의 정치인 확보를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친중성향 의원은 민주주의 법칙인 '국민의 일꾼'이 아닌 '중국의 일꾼'입니다. 홍콩여론에 의해 자신의 당선이나 미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뒤를 봐주는 중국 공산당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건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홍콩은 직선제 선거가 아닙니다.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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