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쿠키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다양한 영상 퀄리티, 각각 다른 타이밍에 준비된 쿠키 영상으로 팬들의 어마어마한 이목을 끌고 있다.

'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쿠키 영상을 본 오랜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호기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많은 해외 시리즈 영화들이 에필로그, 예고편을 위해 이같은 장치를 이용하지만 사실 이 시작은 특별한 마지막 장면 때문에 시작됐다.

지난 1986년 영화 '페리스의 해방' 마지막 장면에서는 주인공이 "왜 아직도 여기 있냐, 끝났으니 집에 가라"라는 대사를 관객들에게 치는 특별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시작된 쿠키 영상은 해외 시리즈 영화에서 빛을 발했고, 최근 국내 영화 '엑시트'에서도 시도해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오랜만에 팬들을 찾은 '분노의 질주'가 개봉 시작일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