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를 추천한다(사진=ⓒ키싱부스 스틸)

넷플릭스는 콘텐츠의 바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콘텐츠가 끝없이 올라온다. 그중 인기 있는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를 소개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하이틴 로맨스 영화다(사진=ⓒ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스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라라 진이 짝사랑할 때 썼던 편지들이 모든 남자에게 갑자기 전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언니의 전 남자친구이자 짝사랑 대상인 조시에게도 편지가 배달된다. 라라 진은 조시에게 자신의 감정을 감추기 위해 편지를 받은 사람 중 한 명인 피터와 계약 연애를 한다. 피터는 전 여자친구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라라 진과 계약 연애를 시작한 것이다. 각자 목적을 가지고 계약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점차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게 된다. 라라 진은 한국 요구르트를 좋아한다. 외국영화에서 요구르트를 보는 반가움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이 영화는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싱부스’는 한 여고생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사진=ⓒ키싱부스 스틸)

키싱부스

‘키싱부스’는 엘이 절친 리의 형 노아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엘과 리는 엄마끼리 절친인 데다가 같은 날에 태어나, 태어날 때부터 절친이었다. 두 사람에게는 절친 규칙이 있다. 그 규칙 중 하나는 절친의 가족과 사귀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금행사 키싱부스를 계기로 엘은 리의 형 노아와 연애를 하게 된다. 엘은 절친 규칙 때문에 비밀 연애를 하는데, 결국엔 들키고 만다. 엘은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 영화 역시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는 집에서 볼만한 영화다(사진=ⓒ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스틸)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는 과로에 시달리던 두 명의 비서가 업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상사들이 사랑에 빠지도록 만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퍼와 찰리는 모두 비서다. 하퍼는 여자 상사, 찰리는 남자 상사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한 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처지를 알게 된다. 하퍼는 찰리에게 상사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서 업무에서 벗어나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상사들의 오작교가 되어주다가 눈이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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