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손우혁, 사고 후 사라졌다…김혜선 '교통사고 부상' (종합)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수상한 장모' 김혜선과 손우혁이 서로를 향해 복수를 계획을 세웠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과 안만수(손우혁 분)가 제니(신다은 분)를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만수는 제니가 잘 따르는 지화자(윤복인 분), 최송아(안연홍 분)과의 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왕수진에게는 비밀로 했다.
네 사람은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안만수는 지화자에게 "두 사람은 꼭 제니 씨 친정 식구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지화자 역시 "제니는 가족처럼 편하다. 마음을 활짝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때 김영만(황명환 분) 역시 바다를 찾았고, 네 사람을 목격해 이를 왕수진에게 알렸다. 이를 안 왕수진은 분노했다.
그 길로 왕수진은 안만수를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오래 전 알던 남성을 시켜 돈을 건넸고, "말끔하게 정리해라"고 지시했다. 그 시각 안만수는 강원도에서 서울로 갈 준비를 했다. 차를 끌고 나온 순간 큰 트럭이 안만수의 차를 덮쳤고, 라디오에서는 해당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안만수의 차에 불이 붙었다는 남성의 전화에 왕수진은 남은 돈을 건네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왕수진은 "사람 죽었는지 확인한 거지?"라고 물었고, 그 남성은 "차가 불탔는데 사람이 멀쩡하겠냐"고 반문했다. 왕수진은 남은 돈을 모두 남성에게 건넸다.
이 남성은 "준비한 차를 타고 돌아가라"고 말했다. 왕수진은 그가 떠난 후 곧이어 오는 차를 바로 타려했는데, 그 순간 차가 왕수진에게 돌진했다. 왕수진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제니는 아무 의심 없이 최송아, 지화자와 서울로 향했다. 서울역에 도착한 제니는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집엔 아무도 없었고, 왕수진이 사고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안만수의 생존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제니는 경찰로부터 사고 차량이 안만수 소유가 맞으나 운전자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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