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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one way trip) 막 스물 된 네 친구들의 평범하지 않은 여행…추억여행이 남긴 우정의 의미
글로리데이(one way trip) 막 스물 된 네 친구들의 평범하지 않은 여행…추억여행이 남긴 우정의 의미
  • 이남훈
  • 승인 2019.08.15 0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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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 스틸컷/영화진흥위윈회
영화 글로리데이 스틸컷/영화진흥위윈회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막 스물이 된 네 친구들의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그린 영화 <글로리데이(one way trip)>가 영화전문채널을 통해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EXO) 리더 수호(김준면)의 첫 독립영화 출연이자 지금은 대스타 반열에 오른 유준열의 상업영화 첫 주연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잔소리>와 <셀푸카메라>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글로리데이>는 상업영화이지만 독립영화에 더 가까운 장르를 선보였다.

런닝타임 92분 50초, 15세이상 관람가영화인 영화 <글로리데이>는 출연진들만 놓고는 천만관객도 동원할만 했지만 겨우 18만을 조금 넘어선 관객을 동원하면서 초라하게 스크린에서 사라졌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서로가 전부라고 믿은 용비(지수), 상우(수호), 지공(류준열), 두만(김희찬)은 상우의 대학 포기와 함께 군 입대를 선택하자 추억을 남기고자 여행을 떠나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성년자에서 벗어나 성인이 된 네 친구는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즐거움에 도취돼 있다가 우연한 사건에 개입되면서 성인으로서의 첫 숙제에 봉착하게 되는 모습과 이를 계기로 생각하게 만드는 우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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