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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국민들입장에서는 이것은 내정간섭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내정간섭은 맞습니다. 자국인이 자국에서 처벌하기위해 돌려달라는게 얼핏보면 문제가없다라고 생각하시지만.
예를 들자면 태국인 범죄자가 국내들어왔는데(범죄자인지 확실하지않음.추정상태) 그상태에서 돌려달라면 한국입장에서는 돌려주지않죠.범죄유무사실 증명과
국제법에 의거한 해명할권리 이러한 정당한 법적절차를 거쳐 송환여부를 거부 승락을 합니다.
대부분의 서양나라에서는 민주주의와 국제법협약에 의거해서 이렇게 하는데 중국은 머 아시겠죠?
결국 이러한 부분에서 내정간섭으로 느껴져서 그런겁니다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9.06.15.
민주주의운동.. 5.18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여기서 검색보다 나무위키가면 더 자세히 설명되 있어요
이 운동이 시작된 배경은
지난 2월인가 홍콩인남성이 대만에서 같은홍콩인여자친구를 살해하고 홍콩으로 도망갓어요
그래서 대만측에서는 "범죄인인도법"을 제기하게되었는데
홍콩시민들은 이 법이 추진된다면 훗날에 이법이 이같은 형사사건이 아니라 정치적송환법으로 쓰여질까
우려해서 이운동이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예를들면 우리나라랑 북한의 관계인데
우리나라 국민이 북한정부를 만약 욕하거나 비난하면 북한정부측에서 이를 제기하고
그사람을 북한으로 끌고가 처벌할수있다는것과 같다고 할수있겟네요
2019.06.16.
반환전부터 이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덩 샤오핑의 업적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또하나의
숙제거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반환을 하기전에 중공과 홍콩이 완전히 다른체제의 사회라는 것이
우려가 되었습니다. 문화대혁명이라는 피의 시절을 겪다가 이제 덩 샤오핑의 시절인 광명의 시절을
맞이한 중공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공산체제는 공산체제였습니다.
거의 물과 불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영화산업도 그렇고 그밖의 많은것들이 호황을 누리는
홍콩인데요. 이제서야 뒤늦게 덩 샤오핑시대를 맞이하여 따라오는 중공이지만, 그래도 홍콩은
중공을 왠지 좀 싫어했어요. 이제 반환을 앞두고 홍콩에 돈을 벌러 오는 중공인들이 있었는데요.
이들이 홍콩에 오면 촌놈취급을 받았습니다. (주성치씨가 그런 역을 맡은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반환도 확정되었겠다. 이제 중공인들은 "너희들 합치면 두고보자!"하고 있었습니다.
97년여름을 앞두고 이제 홍콩은 불안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이민을 준비하는(영국.호주,
캐나다에 주로)사람들도 있었고요. 또 반환해봤자 시끄러운데 차라리 싱가폴처럼 나라로
만들어주는것은 어떻느냐는 그런 의견도 있었는데 이것은 안그래도 '하나의 중국'을 원하는
중공에서는 "뿌씽!!(안돼!!)"였습니다.
사실... 시끄러울줄 알았어요. 그런데, 반환을 앞두고 조건으로 "50년간 홍콩과 마카오만 자본주의를
유지한다!"라는 조정안으로 그리고,그안에 중공도 체제를 조정한다고요.
그래가지고 97년도 여름에 반환을 하였는데요. 이제 예상했던 일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제 몰려오는 중공인들을 홍콩인들이 "차오멍(메뚜기)"이라고 부르면서 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힘들게 농사지으면 떼로 나타나서 농작물을 다 먹어치우는 메뚜기떼들(펄벅-왕룽의 대지)같은 그런
존재로 여기니까요.
그런데, 역시나 100년가까이 되는 조차기간동안에 다른체제에서 살아온 중공과 홍콩은 역시나 공존할 수
없는가 싶은 것입니다.
홍콩영화배우들끼리도 이런체제에 찬반이 엇갈렸습니다. 이미 유명을 달리한 장국영과 매염방의
경우에는 철저한 반공이었습니다.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