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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광복절 맞아 국내산 신선식품 특가 판매

입력 2019-08-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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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여름 대표 과일 기획전 실시 (1)
2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과 아이가 여름 대표 과일 기획전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광복절을 맞아 국내산 상품 소비 진작을 위해 과일, 생선, 돼지고기 등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하며 국내산 상품의 가격은 낮추고 판매량은 늘려 홈플러스를 찾는 소비자는 물론, 상품을 제공하는 생산자들까지 서로 ‘윈-윈’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우선 21일까지 경북 문경, 영주 등 유명산지에서 200t 물량을 확보한 ‘초록사과’를 2개 1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15~16일 이틀 간은 강원 평창과 경북 상주에서 50t 물량을 조달해 온 감자를 10개에 1000원(1개 구매시 150원)에 판매하며 같은 기간 자반 고등어를 10만 마리 한정으로 1손 당 1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15~18일 양배추 1통을 1000원(전점 5만통 한정), 21~23일 ‘제철 맞은 가을 꽃게’를 100g 당 1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올해 금어기 이후 첫 수확한 가을 꽃게를 신진도, 격포항 등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하는 상품으로, 물량을 대거 확보해 가격을 더욱 낮췄다.

또한 국내산 냉장닭으로 만든 ‘더 착한 통닭’은 1마리 3990원에 판매한다. 단 점포 별로 1일 100마리 한정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국내 농가와 소비자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은 제철 과일과 돼지고기 등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마련해 더 많은 고객이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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