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수84,490
재생시간00:11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첼시를 꺾었다. 리버풀의 슈퍼컵 우승은 통산 4번째이며, 2005년 이후 14년 만이다.
초반은 첼시가 주도했다. 전반 36분 지루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리버풀은 후반 반격을 준비했고, 피르미누를 교체 투입했다. 피르미누는 투입되자마자 좋은 패스로 마네의 동점골을 도왔다. 리버풀이 기세를 올려 추가골을 노렸으나, 1-1로 후반을 마쳤다.
연장에서도 혈투가 벌어졌다. 연장 6분 또 한번 피르미누-마네의 호흡이 빛나며 리버풀이 역전했다. 그러나 첼시도 뒷심을 발휘했다. 11분 경 아브라함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르지뉴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번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접어들었다. 승패는 다섯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리버풀의 살라는 골을 성공시켰으나, 첼시의 아브라함이 실패해 우승컵의 향방이 결정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 아이돌 팬이라면... [엑스포츠뉴스 네이버TV]
▶ 연예계 핫이슈 모음 [이슈퀸]
- Copyrightsⓒ엑스포츠뉴스(http://www.xports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최근 한 달 기사 중 오후 10시 ~ 11시까지 집계한 조회 수입니다. 총 누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토트넘 벤치 신세 전락한 손흥민 동료…‘아틀레티코가 영입 재도전 결심’
- 무리뉴, 감독 생활서 토트넘 빼버리다…'거기서 난 감독이 아니었다'
- "뉴캐슬 싫어, 밀라노 가는 비행기 없잖아!"…유명 GK도 모델 아내에 '쩔쩔'
- 손흥민 이름 없었지만 피할 수 없는 ‘무관’ 꼬리표...리그 우승 없는 슈퍼스타 TOP10 ‘케인+제라드 포함’
- "포스테코글루의 전화 한 통은 큰 영광이었다" 코치가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 이상한 B 뮌헨+CB 필요한 아스널. KIM 팀동료 이적 확률 UP. 현지매체 'KIM은 잔류, 데 리흐트 이적료 6천만 파운드 아스널행'
- '이 정도면 취업 사기?' 토트넘에 이어 맨유도 임대 선수 '출전 시간 부족'으로 분노
- 메시, 은퇴 시기 직접 밝혔다 "나이는 문제 없다, 다만..."
- 돈을 써도 써도 끝이 없다... 6500억 쓴 맨유, '공격수+센터백+풀백' 영입 추진
-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인, 그 중 아시아 선수는 단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