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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하정우, 동생 여자친구와 끈끈한 우정 자랑…“변치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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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암살’ 하정우가 동생 차현우의 여자친구인 황보라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7월 워크하우스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하정우와 황보라의 근황을 알렸다. “황배우와 여유로운 저녁 식사 중인 하배우. 백두산 촬영 후 오랜만에 만끽하는 여유에 두 분 모두 행복해보였다는...보라배우는 구)예스브라운의 그 분 보다 하배우와 더 자주 본다고 하는데요, 끈끈한 이 우정, 변치 말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정우-황보라 / 워크하우스컴퍼니 인스타그램
하정우-황보라 / 워크하우스컴퍼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밀짚모자를 쓰고 화려한 꽃 패턴의 분홍빛 상의를 입어 상큼함의 뽐냈다. 또 하정우는 황보라 뒤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안경과 깔끔한 셔츠 패션을 선보인 그는 훈훈함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허하 교장 쌤 사랑해요”, “예스브라운 ㅋㅋ 오랜만이다”, “교장 쌤 진짜 너무 귀욥다 핡”, “교장샘 염색하셨네요. 아기불곰 같아요 귀여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 하정우는 올해 나이 42세로 영화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유명하다. 그는 ‘PMC : 더 벙커’, ‘신과 함께-인과 연’, ‘1987’, ‘신과 함께-죄와 벌’, ‘싱글라이더’, ‘터널’, ‘아가씨’, ‘군도 : 민란의 시대’,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국가대표’, ‘추격자’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광복절 특선 영화로 ‘암살’이 SBS에서 방송되면서 많은 화제에 올랐다. 2015년 7월 22일에 개봉된 최동훈 감독이 이끈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누적 관객 수 12,706,663명을 기록한 139분 분량의 액션 영화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 명을 암살 작전에 투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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