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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국내 최초 선례 남긴 영화인 이유는? 女 원톱 블록버스터 영화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영화 '암살'이 오늘(15일) SBS2 광복절 특선 영화로 방영중이다.

'암살'은 최동훈 감독의 두 번째 천만 영화이자 천만 관객 영화 중 여성배우가 크레딧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작품이다 .

여성 원톱 블록버스터영화가 한국에서 가능한 것은 물론 기록적인 흥행까지 했다는 선례를 남긴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다.

영화 "암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영화 "암살" 포스터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전지현은 '암살'을 통해 제52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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