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전지현이 맡은 안옥윤, 실존 남지현 의사가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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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5 00:00  |  수정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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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맡았던 안옥윤의 모티브가 된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옥윤은 실존 인물로, 남자현 의사를 모티브로 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독립운동사 전문가 박환 교수는 "(남자현 의사) 스스로가 무장 투쟁에 대한 오랜 준비를 했었고, 사이토 마코토 총독을 암살 가능한 실력을 가졌다고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교수는 "홀로 키운 아들이 24세가 되자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했다. 아들은 신흥무관학교에, 어머니는 서로군정서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영화 '암살'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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