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참존 김광석 회장 40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 조사

입력
수정2019.08.15. 오후 8:08
기사원문
손령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 1부는 화장품 업체 참존 김광석 회장을 수백억 원대의 배임·횡령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19년 동안 회삿돈 37억 원을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헌금을 하거나 420억 원을 아들의 회사에 차용증이나 이자 없이 대출해 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원으로 등록된 김 회장의 아내가 업무를 하지 않고 월급을 부정으로 타내거나 해외여행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김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8.15 특별기획] 복원된 백범 김구 선생의 목소리로 내가 쓴 글 들어보기!

▶ [엠빅뉴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하면 우리 바다 어떻게 될까?..충격적인 시뮬레이션 결과 공개

▶ [14F] 요새는 배워서 남 주면 더 남는다!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기자 프로필

파리 특파원 손령 기자입니다. 오늘을 정직하게 기록하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