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혼조세...다우 S&P ↑ 나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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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8.16. 오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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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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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9.97포인트, 0.39% 상승한 25,579.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전장보다 0.25%, 7.00포인트 오른 2.847.60에거래를 마쳤지만, 나스닥 지수는 7.32포인트, 0.09% 하락한 7,766.6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하는 중에도 양호한 소매 판매 지표가 나온 것이 혼조세를 만들었습니다.

하루 전 발생한 미국의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이 경기 침체 우려를 이어갔지만, 7월 소매판매가 소폭 늘었다는 양호한 통계가 나오면서 침체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필수 소비재가 1.51% 오르며 장을 이끈 반면 기술주는 0.19% 내리며 나스닥을 끌어내렸습니다.

종목별로는 호실적을 발표한 월마트 주가가 6.1% 급등했지만, 회계 부정 의혹이 제기된 GE 주가는 11.3%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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