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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왜 떴나요?
왜 또 뜬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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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8.14 조회수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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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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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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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보복관세 속도조절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美, 중국산 관세 일부 연기·철회에 시장 안도

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2.54포인트(1.44%) 오른 2만6279.9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42.57포인트(1.48%) 상승한 2926.3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2.95포인트(1.95%) 뛴 8016.36에 마감했다. 초대형 기술주 그룹인 이른바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알파벳·아마존)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중국을 상대로 강공을 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에서 한발 물러난 것이 시장에 안도감을 안겼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부 중국산 상품에 대한 10% 추가관세 부과 시점을 오는 12월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에는 휴대폰과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 비디오 게임기, 장난감, 신발, 의류 등이 포함됐다.

또 USTR은 특정 품목들은 건강, 안전, 국가안보 등의 이유로 추가관세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9월1일부터 3250억달러(약 400조원)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10%의 추가관세를 물리겠다고 예고했는데, 이번에 일부 품목의 관세 부과를 보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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