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유스케’ 유희열, 손호영 김태우 포인트 안무에 “얼탱이 없는 춤은 처음”[오늘TV]



[뉴스엔 박수인 기자]

god 손호영, 김태우가 유닛 '호우'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8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어쩌다 신인’이라는 주제로 진행, 펄펄 끓는 열정과 각 잡힌 초심으로 무장한 신인 뮤지션들이 등장했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평균연령 39.5세의 신인 듀오 호우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포털사이트에도 아직 팀 이름이 등록되지 않은 이 신인 그룹의 정체는 바로 god의 손호영과 김태우가 결성한 유닛. 스케치북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진 호우는 “신인치고 히트곡이 조금 많다”고 자랑한 데 이어 바이브, 멜로망스, 유리상자 등 가요계의 남성 듀오 사이에서의 막강한 강점을 뽐내기도 했다. 1999년 god로 데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호우는 두 사람에게 가장 의미 있는 god의 노래를 선정, 감미로운 화음으로 부르며 모두를 추억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한편 호우는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발표를 앞두고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했는데,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단어를 가사로 사용해 두 귀를 의심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호우는 ‘칭얼 춤’이라고 불리는 포인트 안무를 함께 공개했는데, 이를 본 MC 유희열은 “스케치북 10년 동안 이런 얼탱이 없는 춤은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우(손호영&김태우),어반자카파,레게 강 같은 평화, HYNN(박혜원)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