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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크루 결정전 & 혼란의 크루배틀 (종합)

Mnet : '쇼미더머니8‘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크루 결정전과 1:1크루 배틀이 방송됐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VS크루의 일대일 배틀이 방송됐다.

선택받지 못한 크루들이 불구덩이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크루들은 “어떻게든 미친 듯이 어필해야 되겠다”면서 긴장했다.

Dbo가 크루 결정전에 나섰다. 대표 크루로 무대에 나선 매드클라운은 신발과 양말을 벗으며 간절함을 내비췄다. 버벌진트는 “저는 셔츠밖에 안 입어서”라며 주춤거렸다. 매드클라운은 “선배님은 아무것도 못 벗으시잖아요”라면서 견제했지만 결국 Dbo는 버벌진트를 선택했다.

스윙스 역시, 펀치넬로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불구덩이 무대로 내려갔다. 스윙스는 내려가면서 “당신 떨어지는 데 온 힘을 다 할 거야”라면서 소리쳤다.

1군의 마지막 래퍼로 EK가 무대에 올랐다. 스윙스는 “얘 우리가 잡아야 돼”라며 간절함을 보였다. EK는 BGM팀 쪽에 마음을 보인 바 있었다. EK는 “어렵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크루를 선택했다. EK는 40크루를 선택하며, 1군 래퍼 크루 결정전이 끝났다. 2군 래퍼들까지 크루를 결정한 후 크루원이 모두 결정됐다.

1:1 크루 배틀이 시작됐고 에이체스와 베이니플의 배틀 결과,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을 받으며 에이체스가 다음 라운드로 올랐다. 에이체스는 오열하며 “8년 동안 이렇게 인정받은 거 처음이다”라면서 감격했다. 40크루의 타쿠와까지 다음라운드에 진출하자 BGM크루는 “열 받아서 빨리 이기고 싶습니다”라며 승부욕을 보였다.

BGM-v크루의 안병웅이 BGM 크루에 첫 승리를 안겼다. 초록색의 왕좌를 놓고 신경전을 보인 바 있던 스웨이디와 제네 더 질라가 1:1 배틀에서 만났다. 나플라는 “둘 다 작년보다 무대를 휘젓는 게 나아졌다”면서 칭찬했다. 양동근은 “음악도 편안하고 두 분 호흡도 편안하고 또 보고 싶다”고 평했다.

윤훼이와 LO VOLF가 1:1 배틀에 나섰다. 배틀 연습당시 맞는 BPM이 없어 시간을 낭비한 상황에 윤훼이가 LO VOLF가 원하는 비트에 맞추게 되었다. 윤훼이는 잘 맞지 않는 비트에도 좋은 평을 받으며 무대를 마쳤다. 40크루의 윤훼이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1:1 크루배틀에서 서동현은 유자를 선택했다. 유자는 “저를 보여주면 이기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고 서동현은 “저는 반만 보여줘도 이길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서동현의 결정에 같은 크루인 BGM 크루들은 동요했지만, 유자의 크루인 스윙스는 “유자가 이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유자와 서동현의 무대에 객원 심사위원들 모두 눈을 떼지 못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지켜봤다. 비와이는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어요”라고 했고 양동근은 “이거 음원 나오면 계속 듣고 싶어”라며 극찬했다. 크루배틀 최고의 빅 매치로 여겨진 이 배틀 결과 서동현이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등이 참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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