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수욕장=최희, 워터파크 2라운드 진출

입력 2019-08-11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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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해수욕장=최희, 워터파크 2라운드 진출

해수욕장의 정체는 최희였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막강한 가수들을 꺾은 노래요정 지니가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다양한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의 듀엣 무대였다. 두 사람은 하울(HowL)&제이(J.ae)의 ‘Perhaps Love(사랑인가요)’를 선곡했다. 해수욕장은 귓가에 속삭이듯 노래 특유의 감성을 전했다면, 워터파크는 적절한 기교를 섞어가며 묘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원곡과 다른 두 여성 보컬의 감미로움이 늦여름밤의 로맨틱함을 완성하듯 판정단의 박수를 이끌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워터파크의 승리였다. 워터파크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해수욕장의 정체는 최희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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