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재능나눔학교’서 배우는 관상학·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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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8.16. 오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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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4개 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동대문 재능나눔학교’의 올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대문 재능나눔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직원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구는 다음 달 4일부터 8∼12주 동안 왕산로 동의보감타워에서 △관상학·손금보기 △냅킨아트 △뜨개질 △종이접기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동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재료비 별도) 수강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총 150명(관상학·손금보기 60명, 나머지 3개 강좌 각각 3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1일부터 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재능나눔학교를 통해 지역에 지식·재능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식·재능기부 문화 저변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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