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2,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독도의 날을 기념해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거,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을 맞아 1,025장만 특별히 한정 판매한다.

 

특히, 코볼드만의 디자인 포인트인 소매 부분의 태극기 와펜에 독도 이미지를 추가하고, 지퍼 여밈 부분에 독도 관련 레터링과 다운 등판에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프린트로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블랙 컬러로만 출시됐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팀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코볼드 롱다운에 독도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독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보온성과 디자인은 물론 그 의미까지 더한 이번 한정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2의 '코볼드 베르시나 독도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K2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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