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2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과거 ‘라디오스타’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박원은 “그대 내 품에 가사에 선정적인 느낌이 가미됐다. 이 노래가 다른 노래들보다는 사랑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며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가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가 특히 그렇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원은 “지금 옥탑방에 혼자 살고 있는데 새벽에 깨서 밖에 나가면 옆 빌라에서 음성이 들린다”며 “처음에는 아픈 분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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