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측근 “매니지먼트 이상 계약 NO…홀로서기 도전”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인피니트 출신 엘(본명 김명수)이 측근을 통해 매니지먼트 이상과의 계약설을 부인했다. 앞서 나온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바로잡았다.
19일 엘 측근은 TV리포트에 “메니지먼트 이상과는 전속 계약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앞선 추측들이 나온 것 같다. 엘은 홀로서기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를 발표했다. 곧 이어 울림엔터테인먼트 역시 엘과 작별을 알리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업계에는 매니지먼트 이상에서 엘과 전속계약을 조율 중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돌았다.
하지만 엘 측에 따르면 당분간 전속 계약의 개념은 없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만큼, 엘은 외부 도움을 받는 형식으로 회사에 소속되는 계약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엘은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tvN 새 드라마 ‘어서와’를 차기작 유력 후보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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