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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경찰, 이월드 20대 알바생 다리 절단 사고 수사

대구 이월드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여 절단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이월드 측 기계팀장과 총괄팀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직원 교육과 현장 관리 등을 제대로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 '허리케인 열차'에 기계적 결함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감식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월드 측은 오늘 허리케인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DJ 파티 등 일부 이벤트도 취소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놀이기구를 관리하던 아르바이트생 24살 A 씨가 허리케인 열차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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