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세부가는 항공편을 예매했는데요
이번주 토요일(7/20)이 당장 출국인데
e티켓을 확인해보니
항공권에 이름 스펠링이 하나 빠졌더라구요ㅜㅜ
-> 예를들어 nageun인데 naeun으로 g가 빠졌어요
마이리얼트립과 제주항공에 전화하니 규정때문에
무조건 취소하고 다시 구매하란말밖에 안하는데
심지어 수수료 13만원이구요ㅠㅠ 문제인건 제가 가려는
날짜에 비행기표가 없습니다ㅠㅠ 여행사 측에서도
구매한걸 취소해도 표가 다시 살아날지?
확답을 줄수없다고하구요 ㅠㅠ..
지식인 찾아보니 출국날 항공사 카운터 재량으로
사정말하면 임의로 수정해서 출국은 가능하다던데
세부에서 한국으로 넘어올때가 뮨제인거 같아요
세부공항에 한국인직원이 있으면 사정말하면 될거같은데
너무 모험인가요?? 취소만 답인가요ㅠㅠ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항공사 규정이 점점 깐깐해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한글자 정도는 그냥 수정해주거나 했는데 이젠 그런 서비스가 사라지는듯 합니다.
한국 출발시 공항 카운터에서 스펠링 정정을 해준다면 다행이지만 아닐경우는 귀국시 문제될 수도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발권 가능할 경우
수정된 이름의 리턴예약증 출력해 달라하세요.
고객센터와 줄기차게 통화해 보세요.
제주항공의 최대단점은 고객센터 연결이 무척 힘들다는 겁니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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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발음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나근->나은
변경의 대상이 아닙니다.
운이좋게 한국에서 탑승허가를 해 준다고 해도 돌아올때가 문제입니다. 이것은 변경가능 대상이 아니기때문에 현장에서 탑승거절하면 답이 없습니다. 귀국항공권 환불 안되니 포기하고 새로운 항공권을 구입해서 돌아와야 합니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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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부다이어리 입니다.
항공권에 이름이 틀렸을 경우 그냥 가시는 거는 모험이 될듯합니다.
규정때문에 취소라는 부분은 어쩔수 없지만, 취소후 재구매가 안된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요즘 항공사들이 모든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다보니, 사람이 할수있는 권한자체가 줄어들고 있어서
도와주시는 분들도 어려우실거에요.
항공사측에 취소수수료 내고 티켓 재구매 할테니 자리만 게런티 해달라고 부탁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티켓마다 규정이 달라서 정확히는 확인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영문변경 수수료 내고 이름 변경도 가능하거든요.
이부분도 확인해 보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티켓마다 워낙 규정이 다르다보니 이점도 확인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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