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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여전한 표정연기로 근황 전해…“가스로 가득찬 뱃살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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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나홀로 집에’가 19일 오후 3시 10분 OCN서 방영을 앞둔 가운데,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방금 방구뀌었어(I just farte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문 앞에 서서 어디론가 향하던 중에 허공을 응시하면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살짝 튀어나온 뱃살과 더불어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 등 과거와는 대조적인 그의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나 홀로 집에’ 있었나요?”, “설마 다음 사진에서 똥을 싸는 건 아니겠지”, “나 홀로 방귀(fart alone)”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맥컬리 컬킨 인스타그램
맥컬리 컬킨 인스타그램

1980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맥컬리 컬킨은 1988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1989년 영화 ‘벅 아저씨’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와 주목받은 뒤 1990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서 케빈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나 홀로 집에2’ 이후에는 별다른 히트작이 없었으며, ‘리치 리치’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의 엄청난 출연료로 인해 부모가 재산과 양육권을 가지고 법정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나, 본인은 재키 쿠건법으로 인해 재산을 상당수 지킬 수 있었다.

1998년 18살의 나이에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했으나 2002년 이혼했다. 이후 밀라 쿠니스와 꽤 오랜 기간 교제했으나 2011년에 결별했다.

2003년 영화 ‘파티 몬스터’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복귀했지만, 이 시기 마약 소지와 흡연 협의로 체포되는 고초를 겪었다.

누나인 다코타 컬킨이 200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맞이하기도 했으나, 2012년부터는 화가로서 주로 활동 중이다.

2015년 웹드라마 ‘드라이버스(:DRYVRS)’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도 다시금 활동하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나홀로 집에’를 패러디한 구글 어시스턴트 광고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현재 그는 ‘BunnyEars’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런칭해 사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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