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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떠난 인피니트 엘, 홀로 선 김명수 [종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로 데뷔하고 주목받은 김명수가 홀로서기를 택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김명수는 배우로 무게 중심을 옮기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18일 오후 김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하며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시작한 김명수는 이미 한 차례 계약을 연장했던 상황.

김명수는 2019년 8월 18일 계약이 만료되기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 측과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역시 김명수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명수는 인피니트로 그룹 활동을 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 덕에 김명수는 미니시리즈 남주인공 자리를 꿰차는 레벨로 올라섰다. 그 덕에 김명수의 FA가 불거지자마자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 계약설이 등장했다. 하지만 김명수의 측근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는 답변을 받았다.

현재 김명수는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당장 새로운 회사 결정보다 작품 선택에 더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전언. tvN 새 드라마 ‘어서와’를 유력 후보로 점 찍은 것으로 알려지며 김명수의 행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는 김명수는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다. 인피니트가 원한다면, 멤버로 참여 가능성도 남겨뒀다. 올해로 데뷔 10년차, 스물여덟 살 청년 김명수의 홀로서기는 이미 시작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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