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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이상 “엘과 전속계약 NO, 친분으로 스케줄 지원”



[뉴스엔 황혜진 기자]

매니지먼트 이상이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김명수)과의 전속계약설을 부인했다.

매니지먼트 이상 측은 8월 19일 "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엘과 친분이 있는 매니저가 소속된 회사라 현재 소속사가 없는 엘의 스케줄을 지원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엘은 8월 18일 자로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울림 측은 19일 "최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엘과 오랜 시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엘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엘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의 계약이 끝났다.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난 홀로서기를 해나가기로 결정했다. 내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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