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뮬라웨어 레깅스데이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족들이 뮬라웨어 레깅스데이에 대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는 이 업체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값으로 물건을 파는 event를 펼치고 있는 것에 연유한다.

이 여파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뮬라웨어 레깅스데이가 상단을 장악하며 올라와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뮬라웨어는 오늘(십구 일) ‘레깅스데이’라는 이름으로 아침 열시에 시작해 자사 의상을 20,000원에 파는 event를 사이트를 통해 펼치고 있다다. 단, 준비한 개수가 다 떨어지면 event는 끝이 나니 남보다 서둘러야 한다.

이처럼 오늘 레깅스데이로 화제선상에 오른 뮬라웨어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 1위 업체로 올해 초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첫 입점했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면세점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중국과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현수 대표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우선 가까운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연말께는 미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늦었지만 면세사업과 해외 사업을 연계해 시장을 공공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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