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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입장문 표절의혹, 한줄한줄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

사진=엘 인스타그램


'인피니트' 엘이 홀로서기를 알리며 내놓은 자필 입장문이 표절의혹에 휘말렸다.

19일 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와 재계약이 불발되고 홀로서기 할 것임을 알리는 장문의 자필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후 자필문을 게재한 지 반나절 만에 표절 의혹에 휘말리며 팬들을 황혹케 했다.

엘이 작성한 입장문과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스타만 소녀시대 서현, 에프트스쿨의 가은, 방용국, 호야, 지민 등 7명에 이른다. 이들의 입장문 한줄한줄이 흡사하며 서현의 입장문 경우 가장 많은 부분이 흡사해 가장 먼저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된 부분은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 "비록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함께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할 거라는 믿음만은 변함 없다"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부분으로 언니들을 멤버들로 바꾼 것 외에 상당 부분이 흡사하다는 것.

또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먼저 인스피릿에게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등의 부분은 방용국의 글과 "그리고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라는 부분은 에프터스쿨 이가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10년 여가 넘는 긴 시간 동안 울림에 있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면서 컸다"는 15&의 지민의 글과 일부를 제외하고 흡사했다. 이 외에도 호야, 유경 등이 언급됐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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