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장남 매덕스(18)와 함께 서울 곳곳에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장남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의 입국 이후 이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SNS 등에 연이어 올라왔다.

두 모자가 종각역 인근 한 한우 고깃집에서 지인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들려오고 있다.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통역사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을 대동하고 아들과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입학해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매덕스는 지난 2000년 졸리가 입양한 첫 아이로, 캄보디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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