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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리더 육성재→해병대 백경도, 예능감으로 뭉친 절친 '예쁘장한 구오즈'[종합]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OSEN=이소담 기자] 그룹 예쁘장한 구오즈가 진한 우정으로 웃음을 견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서는 예쁘장한 구오즈의 멤버 비투비 육성재, 틴탑 리키,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모델 백경도가 출격했다.

예쁘장한 구오즈는 1995년생 실제 절친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전 보이프렌드 민우까지 총 여섯 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룹 내 리더이자 실세는 육성재라는 설명이다. 광민은 “힘이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이 “보이프렌드가 세 명인데 리더가 왜 육성재냐”고 묻자 리키는 “(보이프렌드) 3명 합쳐도 성재보다 안 된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리키가 말하고 있는데 성재가 말하니까 바로 조용하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는 “이게 구오즈의 법칙이다”고 말했다.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육성재는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 제가 팀명을 결정했다. 어르신들이나 이웃주민분들이 보실 때 친근함과 아들 같은 느낌을 원했다”며 팀명의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은 또한 “성재 얘기할 때 너희 진짜 열심히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재차 육성재는 “처음에는 게임으로 친해졌다가 다 같이 낚시도 하러갔다”며 구오즈의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입단 조건도 밝혔다. 육성재는 “입단 전 3번의 만남을 갖는다”며 “남을 얼마나 배려할 수 있는가.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남에게 얼마나 베풀 수 있는가”라고 설명했다. 그가 “친구들한테 다시 돌려받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딱 천만 원”이라고 밝히자, 정형돈은 “계속 천만 원을 빌려 달라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광민은 “그런 친구는 저희 구오즈에 들어올 수 없다”며 육성재를 도와줬다.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예쁘장한 구오즈의 리더 육성재는 비투비 리더 서은광의 고충을 알게 됐다고. 육성재는 “전달하는 것에 있어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리더가 되고 보니 전달하는 것 자체가 귀찮고 힘들다는 걸 알았다”며 “사주를 보러갔는데 거기서 광민이가 리더십이 있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 리더를 하고 싶어 한다”고 광민의 야망을 전했다. 이에 성재와 광민의 리더십 게임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구오즈 입단 조건은 바로 “저희끼리 이야기한 건 똑똑하면 안 된다”였던 바. 구오즈의 브레인이라는 영민에게 상식 퀴즈가 주어졌다. OOTD(Outfit Of The Day)는 무슨 약자냐는 질문에 구오즈는 “옷 Of The Day”라고 신박한 오답을 내놔 큰 웃음을 줬다.

백경도는 내기에 져서 해병대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형이었는데 야구 응원하러 갔다”며 내기의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어 육성재에게 군대 팁에 대해 “입대를 하게 되면 거기선 리더를 할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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