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춘의 시간을 그냥 보내기 때문이에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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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군대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할려고요

대한민국수립 이후로 군대가기 좋았던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국방의 의무라는 이름으로 강제로 잡아다가 3년씩 잡아갔혀가서 얼차려받고 구타와 폭행을 당해가며 부실한 밥먹어가며 존만한 푼돈받을때 기뻤습니까? 요즘 군대는 편해졌다고 하지만 한창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지컬 좋을때 끌려가서 그에 합당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사고나면 늬집아들로 토사구팽당하는곳을 뭐가 좋다고 가야하죠? 군대 안가도 국회의원에 장관, 대통령까지 잘만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병역면제를 다들 특혜라고 부르는거보면 답 나오쥬?

필자는 우선 2017년 5월에 병장 만기 전역한 대한민국 해병대 병 1201기 155mm 자주포 전포병 출신 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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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분,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군대가기 좋을 때(?) 좋을 때라뇨? 누가 군대를 좋아서 갑니까? 그리고 군대가면 시간을 그냥 보낸다? 군대에서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자격증 취득, 학교 수업도 병행이 가능합니다. 몰라서 안하는게, 못하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여건만 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겁니다.(저는 21개월 동안 한국사 등 자격증 3개를 취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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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군대가 싫다고 하는 청년들을 뭐라고 할 수가 없죠. 자신의 의사나 자유 따위가 없는 군대에 뭣하러 좋다고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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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뿐만 아니라 고대시대에도 전세계적으로 군대를 회피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에 어차피 한 번 가는 군대 "빡쎄게 다녀오자" 또는 "기왕 갈거면 지원해서 가자" 이런 마인드를 가진 젊은 청년들이 고대에도 현재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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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누가 잘못되고, 누가 잘한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은 없습니다. 자기 의사와 생각이 중요한거고, 현대 세계에서 특히 우리나라같은 경우 애국심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지원한다 이러면 일부 사람들은 국뽕이라며 미*놈 취급 등의 ㅈㄹ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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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런 원인이 고작 2년 군생활하면서 예비역들이 군대에 대해 잘안다며 왈가왈부하는 말에 보통 80% 이상이 군에 대한 부정성을 강조합니다. 그걸 들은 미필들이 가고 싶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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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라는 나라가 무(군인)를 천대하고 하대하는데 이런 악한 전통이 지금까지 내려져온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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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나 예비역들이 군인을 군바리라고 하죠? 국민이 자신들의 군인을 비하하는데 어떤 군인이 자부심을 갖고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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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 상 다른 나라를 지배하고 명성을 떨친 나라의 군대의 공통점은 국민(백성)들이 군인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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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고서는 강한 군대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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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말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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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