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경제] 유류세 제자리…휘발유 값 다음달 58원↑

입력2019.08.22. 오전 7:44
수정2019.08.22. 오전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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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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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TX-B 노선 예타 통과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2022년 말 착공 예정인데요.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 남양주 마석까지는 5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2.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확대

이르면 내년부터 음료를 사거나 영화를 예매할 때 쓰는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1년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유효기간이 3개월 이내로 짧아서 소비자들이 깜빡 잊거나 사용 기간을 매번 연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민원이 많아서 개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3. 휘발유 값 다음달 58원 인상

지난해 11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시행됐던 유류세 인하 정책이 이달 말로 끝납니다. 정부가 더 이상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당장 다음 달부터 휘발유의 값은 l당 58원, 경유 41원, LPG는 14원씩 오릅니다.

송민교(song.minky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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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희망이 있는 스포츠, 야구를 사랑하는 JTBC 아나운서 송민교입니다. WBC 현장에서, 그라운드 안팎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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