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삐아, 화장품주 상승세에 ‘상한가’

화장품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최근 스팩합병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삐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삐아는 전 거래일 대비 30.00%(4230원) 오른 1만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신영스팩7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삐아는 2004년 3월 설립된 회사다.

색조전문 브랜드

비트코인, 5월 봄이 올까요?…‘파월의 입’ 주목

美 FOMC 금리 인하 가능성 작지만…비트코인 상승 여지 있어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논의…모건스탠리 ‘ETF 판매전략’ 수정반감기 후 반등하나 싶던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자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지난 3월 최초 국내 기준 ‘1억원’ 벽을 깨며 연내 4억원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비트코인은 이달 중순부터 조정을 겪고 있다. 내일부터 5월 미

기존 ‘비만약’은 잊어라…K-제약바이오, 신약 개발 잰걸음

글로벌제약사 피해 차별화로 ‘틈새시장’ 공략
사용편의성 높이거나 아시아인에 더 적합하게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만치료제 연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기존 비만치료제와 차별화된 요소를 더하거나 완전히 다른 신약 물질을 연구해 경쟁력을 갖추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LG화학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9478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64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49억원, 2297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원가상승분에 대한 판매가격 반영 및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

260조 시장 온다…삼성·LG, 로봇시장 잰걸음

2022년 21조→2030년 257조 성장
삼성전자 M&A, LG전자 지분 투자 등로봇 시장이 오는 2030년 약 2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삼성과 LG, SK 등이 서비스 로봇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3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서비스 로봇시장은 연평균 36% 성장할 전망이다. 2022

[e코멘터리] 동력 떨어질라, 금감원 밸류업이 더 시급

“본인 인사 시기를 스스로 언급할 정도면 얼마나 (대통령의) 깊은 신뢰를 받는지 알 수 있는 거죠.”(금융감독원 직원)
화제성 금융인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이 예외 없이 주목받았다. 지난 25일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마치고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밝힌 ‘그 말’ 말이다. 이날 그는 총선 이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다른 공직을

한국 Q-Max 고사에 반사이익 얻은 중국…56억불 잭팟

후동중화, 27만1000㎥급 18척 수주…초대형선 시장 진출
한국 조선, 초대형선보다 일반적인 선형 병렬건조에 중점
카타르 2차 프로젝트서 100억달러 수주하며 수익성 높여한국 조선사들이 일반적인 선형의 LNG선으로 일감을 채우는 사이 중국 조선사는 Q-Max로 불리는 초대형 LNG선만 18척을 수주하며 발주사의 선박 대형화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화물

‘카카오 X 네이버’ 1.5兆 통합체인 이름은 카이아…6월 공식 출범

어느 언어든 kaia 발음 ‘OK’…전 세계 확장성 담아
블록체인 산업 몰리는 아부다비서 재단 설립 추진카카오의 ‘클레이튼’과 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핀시아’는 통합 블록체인 플랫폼 출범을 앞두고 브랜드명 ‘카이아(kaia)’가 공개됐다.
30일 클레이튼·핀시아 재단은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브랜딩 공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e모빌리티]“전기차 넘어 인류 미래 개척”…"생태계 확장"

국제전기차엑스포서 명칭 변경…외연 확장 목표미래 산업 향방 및 기술 발전 방안 등 논의 확대기업·공공기관 참석, UAM·전기선박 등 제품 공개“e-모빌리티 빠른 기술적 진화와 에너지 산업 대전환”
“200년 전 태어난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으로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 이제는 전기차를 넘어 10년 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e-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을 변경 개최

“정제에 액상 더하니 특별”...가정의달 맞아 ‘이중제형’ 건기식 관심 고조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바쁜 현대일상에 적합”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이 이어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중 제형(액상+정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이중 제형 제품 판매량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이중 제형을 포함한 기타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