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전략물자도 통제 못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나라로 보는데 어떻게 정보보호협정을 지속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상대가 있는 양국 간의 협정을 지속할 근거를 일본이 먼저 파기한 것"이라며 "(정보보호협정이) 존속될 수 없는 환경을 일본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한일관계의 추가 경색 우려에 대해 "한일관계가 지금 소강상태라고 하는데 모두 억측"이라며 "상식적으로 그렇게 안 된다. 그렇기에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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