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2TV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2500원 유니짜장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찾은 곳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143-8에 있는 '청룡각'. 이곳에서는 유니짜장을 단돈 2500원에 팔고 있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제가 먹어본 짜장면 중에 제일 맛있다" 등이라며 호평했다. 김부영 요리연구가 역시 "소스가 너무 맛있다. 사장님이 재료를 안 아끼고 과감하게 쓰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짜장의 가격을 듣고는 "진심으로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진짜 훌륭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게 주인은 "저는 이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짜장면은 서민음식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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