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조국 하나 살리려 지소미아 파기…쪼다들이 하는 짓"

입력
수정2019.08.22. 오후 7:58
기사원문
이형진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선고·패스트트랙 강행 다음 한국당 의원 타깃 될 것"
"뻔히 속 보이는 수법…이번에도 국민들이 속을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2019.7.10/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22일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살리고, 이제 한국당 의원들을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 추측하면서 "쪼다들이 하는 짓"이라고 평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하나 살리려고 한미일 삼각동맹의 한 축인 지소미아를 파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부랴부랴 박근혜 선고 일정을 잡고, 아마 다음 주에는 패스트트랙을 강행통과시키고, 그 다음은 한국당 의원들이 타깃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뻔히 속이 보이는 수법"이라며 "이번에도 국민들이 속을까"라고 반문했다.

hjin@news1.kr

▶ [ 크립토허브 ] ▶ [ 해피펫 ]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