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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일)

시청자 상당수 "막가파 수준 치과"...제보자들 치과 왜? '두려움의 장소' 환자는 그저 로또였나

승인 2019-08-22 22:15:26

시청자 상당수 "막가파 수준 치과"...제보자들 치과 왜? '두려움의 장소' 환자는 그저 로또였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제보자들 치과 후폭풍이 거세다.

환자들은 '두려움과 공포의 장소'로 해당 치과를 손꼽는 등 여전히 450명의 피해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이다.

당장 맘카페 등에선 문제의 치과 뿐 아니라, 동네 치과들이 아이들을 상대로 얼마나 돈 장사를 하고 있는지 고발하는 목소리가 도배되는 등 치료행위에 대한 구체적 언급조차 없는 사기꾼들의 명단도 공개되고 있다.

방송분에 따르면 문제의 치과 장소는 8살 어린이부터 20대 초반까지, 그 대상을 가리지 않고 이빨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펼쳤다.

이에 따라 제보자들 치과 원장이 누구인지, 또 그가 과거에 무슨 행각을 저질렀는지도 재조명되는 등 해당 이슈가 방송과 함께 업계를 강타하며 치과에 대한 불신과 공포가 확산되는 등 역대급 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당장 참혹하고 고통스러운 결과물을 주며 피해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 제보자들 치과 장소가 어디인지를 묻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단순한 동네 치과 개념이 아닌 메가톤급 이슈로 커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엄청난 진료비용으로 자신들의 주머리를 풍족시켰던 제보자들 치과 키워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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